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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공급 본격화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22
2025-09-24 13:02:24

▲ 평택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조감도

 

평택 브레인시티 산업단지가 산업시설용지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브레인시티는 총 3,837,100㎡(약 116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산업단지로, 이 중 산업시설용지 171,842㎡(약 5만 2천 평)가 우선 공급 중이다. 분양가는 평당 약 345만 원 수준이다.

입주 가능 업종은 금속, 기계, 전기, 자동차, 물류, 지식산업센터, 연구개발업, 화학, 반도체 등 첨단 제조업과 지식기반 산업 전반이다. 입주는 신청, 심사, 계약, 착공 및 공장설립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산업단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신규 라인 공사 재개로 인근 산업용지 수요가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업계는 이번 공사가 경기 남부와 평택시 전반의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반도체 및 첨단산업 공급망과 연계된 협력업체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유입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브레인시티의 입지적 장점을 강조한다. 평택 고덕IC와 평택항 등 광역 교통망과 인접해 물류 접근성이 뛰어나며, 삼성전자 협력업체를 비롯해 첨단 제조 및 연구개발 기업 수요 증가로 중장기적 토지가격 상승 가능성도 언급됐다.

또한 평택시는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과 정주여건 확충을 추진 중으로, 산업단지 인력 확보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기업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브레인시티가 향후 수도권 남부 산업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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