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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공식적으로 해제됐습니다.
올해 미분양 주택 수는 1월 6,438세대에서 6월 3,996세대로 38% 감소했습니다.
브레인시티와 화양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분양률도 각각 76%, 88%를 기록했습니다.
시는 분양 물량 조절과 주요 개발사업 연계를 통해 지역 주택시장의 안정세를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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